2008. 5. 29. 01:34 bugman

Lode runner

Andromeda Package Tour 2nd Album 'Lode R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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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버그맨
6) 샘플러 (Sampler)

 샘플러 방식은 샘플리플레이 방식의 확장된 형식으로 디지털로 녹음된 파일을 로딩하여 플레이 하는 장치를 오실레이터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오실레이터에 붙박이로 정해진 소리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소리를 그때그때 오실레이터로 불러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자가 직접 작성한 데이터를 로딩하는 것도 가능하며 샘플러를 위해 녹음된 디지털 파일을 전문적으로 발매하는 회사도 있다.

 샘플 리플레이 방식은 소리가 미리 저장된 ROM 방식의 메모리를 장착하지만 샘플러는 RAM을 사용하여 읽고 쓰는 것이 가능하며 기기의 전원을 끄면 데이터는 날아가고 다시 로딩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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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메모리를 갖고 있는 샘플리플레이 방식에 비해서 모든 용량을 특정한 악기의 데이터에 할당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큰 크기의 데이타도 오실레이터로 사용할 수 있고 이전 어느 방식의 신디사이저 보다 어쿠스틱 악기의 소리에 가까운 소리를 내는 것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직접 채집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각 메이커의 샘플러 별로 사용할 수 있는 음원 모음집이 발매되고 있어서 이를 통하여 무한대에 가까운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는 것이 가능하다. 현재는 예전 아날로그의 악기부터 오케스트라, 각 지역의 민속악기 등 수 많은 음원들이 제품으로 발매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직접 녹음된 음성이나 효과음을 퍼커션이나 악기로 사용하는 등 각 장르의 음악제작 부분에서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또한 근래에 보편화된 컴퓨터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샘플러는 종래에 사용하던 디스켓이나 씨디롬의 용량의 한계를 뛰어넘어 하드디스크에서 데이터를 직접 스트리밍하여 사용하는 방식을 개발하여 예전에는 보기 힘들었던 기가바이트 단위의 데이터를 오실레이터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근래에는 메이저 회사의 플래그쉽 신디사이저들 대부분이 옵션을 통해서 샘플러 기능을 추가하여 자사의 신디사이징 엔진을 이용한 샘플러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샘플러의 기능만을 담은 신제품의 출시는 드물어졌고 편리한 파일관리와 고용량 샘플을 다룰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컴퓨터 기반의 소프트웨어 샘플러가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한편 뮤지션 중에 특정한 하드웨어 샘플러의 특이한 질감을 위해서 사용하는 경우는 종종있으며 시퀀서와 샘플러를 결합한 Akai의 MPC시리즈 등은 꾸준히 사용되고 신제품도 발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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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i MPC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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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u
Emulator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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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i S3200
Posted by 버그맨

5) FM방식

 FM방식은 Frequency Modulation의 약자로 한 오실레이터가 다른 오실레이터의 음정을 모듈레이션 할때 발생하는 사이드밴드를 이용한 신세시스 방법이다. 이때 두 오실레이터의 음정(주파수)배율에 따라서 사이드밴드의 성분이 변하는데 이를 통해서 음색을 변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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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그림이 간단한 FM신디사이저의 다이어그램이다. 모듈레이션을 받는 쪽의 오실레이터를 캐리어라고 하고 모듈레이션의 소스가 되는 오실레이터를 모듈레이터라고 부른다. 모듈레이터는 캐리어의 음정(주파수)을 모듈레이트하며 믹서의 세팅에 따라서 캐리어와 모듈레이터 각각의 소리 모두가 오디오 아웃으로 출력될 수 있다.

 FM 신디사이저의 특징은 모듈레이터와 캐리어의 주파수 관계에 따라 발생하는 사이드 밴드의 성분인데 캐리어의 주파수를 C, 모듈레이터의 주파수를 M이라고 하면 이때 발생하는 사이드 밴드S는 ...M-3C, M-2C, M-C, M, M+C, M+2C, M+3C...등 M+-nC 의 성분을 갖게 된다. 이 공식에 의하면 FM 신세시스에 의하여 발생하는 사이드밴드는 통상의 오실레이터가 발생시키는 정수배의 배음이외의 복잡한 성분의 주파수를 가질 수 있으며 이런 사이드밴드의 주파수 성분에 의해서 금속성의 소리같은 복잡한 배음구조를 갖고 있는 소리를 만들 수 있다. 배음의 성분은 M/C 의 비율에 의해서 배음의 양은 모듈레이션 양(모듈레이터의 음량)에 의해 결정된다.

 FM신디사이저는 1983년 YAMAHA에서 발매된 DX7이라는 신디사이저에 의해 본격적으로 실용화 되었다. 6개의 디지털 사인웨이브 오실레이터를 장비하고 이를 직렬, 병렬로 연결한 다양한 알고리즘을 제공했으며 유니크한 사운드와 저렴한 가격으로 난해한 에디팅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FM방식은 현재에도 Native Instrument에서 발매된 FM7, FM8 등의 vstI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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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ha DX-7


Posted by 버그맨


Bass Tribute


U gotta have something on the bottom if U want to have a band (T.M)
Gotta have a strong foundation If U gonna make a stand (Will)
The Bass is the center solid as a rock. (Alvin)
When your body starts moving U know U just cat't stop (Christian)
It's played with the soul not just with the hads. (Vic)
By the best bass players in the land (John)
When the bass starts thumpin' sho 'nuff hits the spot. (Alvin)
And I hope it never stops.  (Rhonda)

Stanley Clarke, I tip my hat to U.
Jaco Pastorius, U know I love U too.
Larry Graham, Thank U for all U do.

Just thumpin' on the bass, just thumpin' on the bass,
ow yeah, I'm just thumpin' on the bass, (Divinity)

Bass players used to be the one standing in the back. (Steve)
When Jaco first played "Donna Lee", it sho' changed that. (Bill)
When I first saw Stanley Clarke my jaw hit the floor. (Alvin)
aw, Bootsy Collins playing "Sex Machine" Just give me some mo'. (Christian)
Larry Graham, Thank U man, for playing that thumb, (T.M.)
Louis Johnson, Marcus Miller, U gotta give them some. (Garry/John)
Anthony Jackson, Paul McCartney, Chuck Rainey, Willie Weeks (Oteil)
I wanna thank U all for making it speak. (Rhonda/Alvin)

Bootsy collins, I tip my hat to U
Marcus Miller, U know I love U too.
James Jamerson, Thank U for all U do.

Just thumpin' on the bass, just thumpin' on the bass,
ow yeah, I'm just thumpin' on the bass. (Divinity)

The bass, the bottm, low down funky nasty,
How low can U go? Bass Line. The Bassment.
Oh yeah. (Alvin)

What would Stanley say if he were here today? (Vic-Stanly bass part)
What would Jaco say if he were here today? (Vic-Jaco bass part)
What would Larry say if he were here today? (Vic-Larry bass part)
What would Bootsy say if he were here today? (T.M. Bootsy bass part)
What would Marcus say if he were here todya? (Vic-Marcus bass part)
What would Rocco say if he were here today? (Steve-Rocco bass part)
Anthony Jackson  (Will-Anthony bass part)
Willie Weeks (Vic-Ville bass part)
Ray Brown (Steve-Ray acoustic bass part)
Robert Wilson (Vic-Robert bass part)

Stanley Clarke, I tip my hat to U.
Jaco Pastorius, U know I love U too.
Larry Graham, Thank U for all U do.
Every, We owe it all to you.

And to all the other masters of the low end.
Thanks for doing what U do.
We Love U and we haven't forgotten.


Posted by 버그맨
4) 샘플리플레이 (Sample replay) 방식

 현재 디지털방식 신디사이저의 대부분이 사용하고 있는 방식으로 실제 악기소리를 녹음한 후에 메모리에 저장하여 이것을 다시 재생하는 장치를 오실레이터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샘플 리플레이 방식은 웨이브 테이블 방식의 확장된 방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웨이브 테이블 방식에서는 메모리 용량의 한계로 아주 작은 단위의 소리만을 저장해서 재생 할 수 있었지만, 샘플 리플레이 방식은 악기의 소리를 온전히 저장하여 이것을 오실레이터로 하여 신세시스의 재료로 이용한다.

 악기의 소리를 녹음하여 재생하는 방식은 신디사이저의 초창기 부터 있었던 아이디어로 기술적인 한계 때문에 실용화 되지 못하다가 디지털기술의 발전과 함꼐 신디사이저 시장의 주류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런 아이디어가 실제 사용된 악기는 멜로트론이라는 악기로, 이것은 악기의소리를 마그네틱 테입에 녹음하여 이를 재생하는 타입의 악기이다. 건반악기로 실제 소리를 재생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는 참신했지만, 악기의 음색을 바꿀때마다 엄청난 수의 테입을 모두 교체해야 한다거나, 기계적으로 복잡해서 잦은 고장을 일으키는 등의 문제로 생각만큼 널리 사용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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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에는 악기의 소리를 PCM방식으로 디지털화하여 메모리에 담아 재생하는 방식이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그래서 샘플리플레이 방식의 신디사이저를 PCM방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Korg의 M1, Trinity, Triton, Roland의 JV, XV 시리즈, Yamaha의 Motif등 대부분의 메이저 회사의 신디사이저가 모두 이런 방식의 오실레이터 타입을 바탕으로 몇 가지 독자적 아이디어를 더하여 만들어진 신디사이저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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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g Tri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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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and XV-5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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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Wavetable 방식 

  감산합성 방식의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에서 사용하는 오실레이터는 특성상 정수배나 홀수배의 배음을 갖고 있는 파형밖에 생성할 수 없었다. 그래서 금속성의 소리처럼 좀더 복잡한 사이드밴드를 갖고 있는 소리를 합성할 수 없다는 태생적인 한계를 갖고 있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디지털 기술의 여명기에 잠시 등장했던 방식이 웨이브테이블 방식의 신세시스로 전자회로에 의해 파형을 발생시키는 오실레이터부를 디지털로 메모리에 녹음된 파형을 재생하는 방식으로 대체한 것이다.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하이브리드 형태로 오실레이터를 제외한 필터나 앰프부는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의 회로를 이용하고 있었다, 이후 메모리의 용량과 프로세서의 파워가 커지면서 PCM방식 신디사이저로 발전하게되는 현대 신디사이저의 모체가 된 신세시스 방식이다.

 상용화 될 당시의 디지틀 기술의 한계로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은 극히 작았기 때문에 현재의 신디사이저와 같이 실제 악기의 소리를 샘플링하여 사용할 수는 없었고 복잡한 파형의 1패턴, 2주기 이상의 파형, 기존의 간단한 파형이 배열되어 있는 형태등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의 감산합성 방식으로 합성하는 것이 불가능한 미묘한 사운드나 금속성의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데 강점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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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G Wave 2

Posted by 버그맨

2008. 5. 14. 20:35 favorites/music

Laugh away_Yui




Yui _ Laugh away

우리나라로 치자면 윤하쯤일까나?
하기야 일본엔 이런 컨셉도 몇명이나 있곘지만서두.
그래도 락이면 기타지. 피아노는 쫌.
무대도 봄이고 노래도 봄.
우리나라 가요프로그램도 생방송에 집착말고 이런거나 많이 했으면.



見上げたら飛行機雲明日へと消えた
(미아게타라히코우키구모아시타에토키에타)
올려다보면 비행기구름이 내일로 사라졌어

僕はそれでもずっと自?車を漕ぎ?けた
(보쿠와소레데모즛토지텡샤오코기츠즈케타)
나는 그래도 계속 자전거 폐달을 밟으며 달려나갔어

上り坂?け上がるあの空の向こう
(노보리자카카케아가루아노소라노무코우)
저 하늘의 저편을 향해 언덕길을 뛰어올라

いつか追い越せるようなそんな?がしているから
(이츠카오이코세루요우나손나키가시테이루카라)
언젠가 추월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고 있으니까

逸れそうな get away get away
(하구레소우나)
놓쳐버릴 것 같은

情熱を get away get away
(죠우네츠오)
정열을

逃さないように手を伸ばして
(노가사나이요우니테오노바시테)
놓치지 않도록 손을 뻗어

ちっぽけな事に?んじゃって
(칫포케나코토니나얀?테)
사소한 일로 고민해버려

とにかく君に?いたくなった
(토니카쿠키미니아이타쿠낫타)
어쨋든 널 만나고 싶어졌어

生まれたての春の?いに?き誇る?の花びら
(우마레타테노하루노니오이니사키호코루사쿠라노하나비라)
갓 탄생한 싱그러운 봄의 정취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잎

いつだって負けないように
(이츠닷테마케나이요우니)
언제나 지지 않도록

ねぇそう笑ってそっと笑って Laugh Away
(네에소우와랏테솟토와랏테)
있지.. 그렇게 웃어 살며시 웃어

そう笑っていつも笑って
(소우와랏테이츠모와랏테)
그렇게 웃어 언제나 웃어

丘の上息を切らし街を見下ろした
(오카노우에이키오키라시마치오미오로시타)
언덕 위에서 숨을 헐떡이며 거리를 내려다봤어

多分君の家の屋根くらいは見えるはず
(타분키미노우치노야네쿠라이와미에루하즈)
아마 너의 집의 지붕정돈 보일꺼야

窓の外海がすぐだよなんて話してた
(마도노소토우미가스구다요난테하나시테타)
창 밖에서 바다가 '이제 금방이야' 라며 이야기하고 있었어

だからあの場所あたり同じ今感じている
(다카라아노바쇼아타리오나지이마칸지테이루)
그러니 저 곳 근처? 똑같이 지금 느끼고 있어

溢れそうな get away get away
(아후레소우나)
넘쳐 흘러 버릴 것 같은

情熱を get away get away
(죠우네츠오)
정열을

零さないように手を伸ばして
(코보사나이요우니테오노바시테)
흘러넘지 않도록 손을 뻗어

ちっぽけな事に?んじゃって
(칫포케나코토니나얀?테)
사소한 일로 고민해버려

とにかく君に?いたくなった
(토니카쿠키미니아이타쿠낫타)
어쨋든 널 만나고 싶어졌어

目の前に?がる景色を忘れてはいけない?がした
(메노마에니히로가루케시키오와스레테와이케나이키가시타)
눈 앞에 펼쳐진 경치를 잊어서는 안된다고 알아챘어

いつだって負けないように
(이츠닷테마케나이요우니)
언제나 지지 않도록

never mind never mind

落ち?んだら
(오치콘다라)
우울하면

yeah yeah ここに?て
(코코니키테)
이곳에 와

風に吹かれたい
(카제니후카레타이)
바람을 맞고 싶어

小さな笑顔が見たいから
(치시아사에가오가미타이카라)
살포시 웃는모습을 보고 싶으니까

僕だって?くなれるのさ
(보쿠닷테츠요쿠나레루노사)
나도 강해질 수 있는거야

生まれたての春の?いに?き誇る?の花びら
(우마레타테노하루노니오이니사키호코루사쿠라노하나비라)
갓 탄생한 싱그러운 봄의 정취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잎

いつだって負けないように
(이츠닷테마케나이요우니)
언제나 지지 않도록

ねぇそう笑っていつも笑って
(네에소우와랏테이츠모와랏테)
있지.. 그렇게 웃어 언제나 웃어 

 
Posted by 버그맨

2) 감산합성(Subtractive) 방식

 감산합성 방식은 신세시스에서 가장 빈번하게 이용되는 방식이다. 이전 포스트에서 설명하였지만 자연계의 소리는 사인파의 합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리고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소리는 기음과 배음에 의해서 고유의 음색을 갖게된다. 그렇다면 수학적으로 처음부터 풍부한 배음성분을 갖고 있는 소리를 발생 시킨후에 여기서 필터로 일정한 배음성분을 제거한다면 원하는 소리를 만들수 있지 않겠는가라는 아이디어가 감산합성 방식이 출발이 된다.  거의 모든 아날로그 방식의 신디사이저가 감산합성 방식을 갖고있으며, 최근의 모든 신다사이저까지 포함되어 있는 필터라는 섹션이 기본적으로 감산합성의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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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나 버추얼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는 간단한 전자회로에 의해서 수학적으로 발생시킬 수 있는 기본적인 파형이 사용되고 이것을 필터를 통과시켜서 원하는 부분만 남기는 방식으로 소리를 만들어낸다.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파형은 sine, triangle, sawtooth, square 등이 있으며 각각 다른 패턴의 배음성분을 갖고 있어서 기본적인 소리의 특징을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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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산합성방식은 이후 포스팅에서 본격적으로 신세시스에 대해 설명하면서 더 자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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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버그맨

선하 - Chantey Chantey

 상반기 뜨지않아 아쉽다1등.

 너무 어른의 섹시함을 갖고있다. 기획사가 마케팅의 맥을 잘못 짚었다. 버라이어티쇼에서 빛이 나지 않는 타입이다. 뭐 이런 이유들 때문인 것 같은데. 분명 이런 타입의 가수는 요즘은 좀 띄우기 힘든 스타일인 것 같다. 무대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보다 쇼프로에 나와서 히히덕거리는 친근함이 더 중요해진 것 같달까. 작고 귀엽고 무대에서 낑낑대는것이 안쓰러워 보일정도의 여성캐릭터라야 하는건가.

 노래는 완전히 내 취향. 보컬에 사용된 딜레이와 필터가 매력적이다. 약간은 레트로한 느낌이기도한데 일렉트로닉이라면 오히여 그런 느낌을 갖는 편이 좋을지도. 단순하고 말초적인 가사도 음악스타일과 잘 들어맞고.

Posted by 버그맨

 베이스로 무슨 악기를 사용하는지는 일렉트로닉한 사운드를 선호하는 모든 뮤지션들의 관심사중 하나입니다. PCM방식의 신디사이저가 보편화 되면서 아날로그나 FM이 갖고있는 브루탈한 어떤 모습이 왠지 사라진듯한 신쓰베이스의 모습때문이기도 하고, 아무튼 뼈대를 만들고 있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기도 할텐데요. 왠지 일렉트로닉 음악을 하는 뮤지션은 선호하는 베이스가 그 뮤지션의 아이덴티티로 여겨질 정도입니다. 그러다보니 상태좋은 빈티지 신디사이저를 구하느라 이베이나 재팬옥션을 섭렵한다거나, 모노폴리의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를 구입하기 위해 백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까지 돈을 쓴다거나, 베이스용의 악기를 사고팔기를 반복한다거나 하는 모습이 연출됩니다. 하지만 그런 세태에서 한발짝 떨어져서 차분히 바라보면 시퀀서에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이런 좋은 악기를 발견할 기회를 갖게 되기도 합니다.

 스타인버그사의 누엔도, 큐베이스에 포함되어 있는 모노로그라는 신디사이저 입니다. 일단 사운드를 먼저 들어보시면. 대략 이런 사운드.


 버츄얼 아날로그의 vsti 답게 한없이 계속될 것 같은 무거운 엉덩이라기 보다는, 날이 서있는듯한 선명함에 가까운 음색입니다. 프리셋들은 좀 과장된 음색들로 써먹기 곤란하지만 스크래치로 빌드업하다보면 굉장히 간단하게 원하는 베이스를 만들 수 있다는 심플함을 갖고 있고, 다른 한편으론 다양한 모듈레이션이 마련되어 있어서 fx적인 효과나 리드음색에도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왠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라는 이유때문에 사랑받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근래 만드는 거의 모든곡에서 이 악기를 베이스로 사용했습니다. 버츄얼 아날로그에서 모노로그로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가끔은 다른악기도 써줄까 하는 마음으로 다른 악기의 베이스를 쓰게됩니다. 그만큼 개인적인 만족도가 높은 악기입니다.
 
 어짜피 음악이란 개인적인 만족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악기에 많은 돈을 들이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베이스가 왜 그렇게 거창해야하지?라는 의문이 들었을때 이 악기를 사용해 본다면 분명히 의외의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오실레이터의 파형을 결정합니다. sawtooth, square, sub-osc 중 하나를 선택 가능.
2. 오실레이터의 음정을 조절합니다.
3. 오실레이터의 음정에 작용하는 모듈레이션의 양과 소스를 선택합니다.

4. 필터의 기본적인 세팅을 조절합니다. 특색있는 것은 하이패스 노브로 필터의 모드를 변경하지 않고 노브를 돌리는 것만으로 하이패스필터의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5. 필터의 컷오프 프리퀀시에 작용하는 모듈레이션의 양과 소스를 선택합니다. 2가지의 모듈레이션을 동시에 적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6. LFO(Low Frequency Ocsillator)의 기본적인 세팅을 조절합니다. LFO의 양에도 별도의 소스로 모듈레이션을 적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7. 이펙터. 오버드라이브, 딜레이와 페이져, 코러스, 플랜저중 하나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로우패스 필터로 먹먹하게 만든 음색에 오버드라이브를 걸어서 까칠한 음색을 만들면 재미있는 베이스가 됩니다.
8. 엔벨롭제네레이터1의 세팅을 조절합니다. 디스코에서 들을 수 있는 뿅뿅거리는 베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9. 앰프 엔벨롭제네레이터의 세팅을 조절합니다.
10. 포르타멘토(글라이드 모드), 피치밴드의 폭, 노트 프라이어리티, 옥타브, 마스터 레벨등을 설정합니다.

 


Posted by 버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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