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vorites/music'에 해당되는 글 21건

  1. 2008.10.13 the reflex - DuranDuran
  2. 2008.09.27 Teen town 2
  3. 2008.09.27 Arise - Sepultura 2
  4. 2008.09.16 Cue - YMO
  5. 2008.07.03 Got a match _ Chick corea electric band 2
  6. 2008.06.15 First circle_Pat metheny group 1
  7. 2008.06.14 Goin' crazy_David lee roth 2
  8. 2008.05.20 Bass tribute_Victor wooten
  9. 2008.05.14 Laugh away_Yui 1
  10. 2008.05.13 Chantey Chantey_선하
2mb가 정기적으로 아침마다 라디오 연설을 하겠다고 한다.
문득 20년전이 생각나서.
 

 
Posted by 버그맨

2008. 9. 27. 04:40 favorites/music

Teen town



 사실 teen town을 처음 들은것은 마커스 밀러를 통해서 였다. 듣기만 해도 대단했는데 뭐 보니깐 그냥 죽여주는구나.
 
 그러나!



 원단을 보니 과연 자코의 포스에 비할바는 아니군.
Posted by 버그맨

2008. 9. 27. 04:01 favorites/music

Arise - Sepultura



93년도 나에겐 이들이 최고였다.
메탈리카 5집따위는 개나 물어가라고 생각했을정도.

Posted by 버그맨

2008. 9. 16. 03:15 favorites/music

Cue - YMO


Give me a cue
I think I've nearly found you
Give me a cue
I can see clues all around me
The sound of music
The crying of the air
Give me a cue
I think I've nearly found you
Give me a cue
I can see clues all around me
The sound of music
The crying of the air
The sound of music
The echo of the earth

---------------------------------------------------------------------
가슴이 두근두근하는 음악.
나도 이런 음악을 만들고 싶다.

스케치쇼의 버전은 다소 눈물이 날 정도다.
Posted by 버그맨

Got a match _ Chick corea electric band

 인류역사상 가장 화려하고 타락했던 한때가 아닐까하고 생각하게 되는 1980년대. 제3세계를 죠져서 헐값에 약탈한 자원덕분에 서구세계는 가장 호황을 누렸던 시기라고 알고있다. 뭐 쓸데없이 부풀리고 옷감을 과다하게 사용한 패션하며, 재즈도 이만큼이나 화려하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 자세히 들여다보면 속내는 비밥의 확장이라는 재즈 본연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지만 굉장히 화려하다. 할렘구석의 바에서 땀냄새와 암내와 담배연기가 가득한 약돌이 천재의 보내주는 연주가 화려한 조명이 떨어지는 스테이지로 변태되었달까. 중간중간 삽입되는 댄스클립하며! 음 춤추기엔 좀 난해한 음악이 아닌가 싶지만.

 마일즈 데이비스로 부터 독립하여 70년대 재즈퓨전의 시기를 거쳐 이미 거장이 되었지만 아직 갈길도 욕심도 많은데다가 기교는 초절에 다다른 칙 코리아와 아직 얼굴에 앳된 느낌이 남아있지만 지지 않으려는 듯 테크닉만은 이미 초절고수인 데이브 웨클과 존 패티투치의 모습을 보는 것이 즐겁다.

 사실 재즈의 중요한 재미중 하나는 이런 서커스같은 초절기교이다. 천천히 한음한음을 짚어 내면으로 빠져들거나 귀를 간지럽혀서 로맨틱한 분위기로 여자를 꼬시는 것 이상으로 이런 초절정의 연주실력을 보는 것은 너무너무 행복한 일이다.

Posted by 버그맨


 2002년 이었던가 내한공연때 이곡을 시작한 일순간 관객들이 긴장했던 기억이 있다. 저 앞에 시작하는 박수를 따라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기 때문에. 나도 열심히 따라하다가 박자가 꼬일 무렵 스티브 로드비랑 눈이 딱 마주쳐서 슬그머니 손을 내려놓았었다. (그는 열심히 박자를 맞추는 나를 보고 웃어주었던 것 같다.) 아무튼 퍼스트 서클은 내가 처음으로 구입한 팻메스니 그룹의 씨디이기도 하고 이래저래 좋아하는 곡이다.

 비디오는 어쩌다가 보게 되었는데 north sea jazz 란 문구로 보아서 북해 재즈페스티벌 쯤이 되려나. 몇년도의 프로그램인지는 모르겠고 흔치 않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라서 얼른 담아왔다. 궁금한 분은 오피셜 홈페쥐에서 찾아보심 될듯. http://www.northseajazz.com/ 

 부록은 팻메스니그룹 곡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한 곡. Phase dance. 역시나 락 취향이야.


Posted by 버그맨



 뮤직비디오라는게 참으로 귀했던 1989년. 중학생 꼬마가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쇼비디오자키를 끝까지 보고 마지막에 따라 붙을지도 모르는 비디오를 무작정 기다리거나 종로에 있는 신나라 레코드 혹은 (새로생긴) 뮤직랜드에 가는 것이었다. 뭔가 이벤트 같은 느낌으로 큰 마음을 먹고 156번 이었던가 그런 번호의 버스를 타고 종로에 내리면 뭔가 퇴폐적인 느낌을 물씬 풍기는 레코드 자켓을 실컷 둘러보고 커다란 멀티비전으로 다리가 아플때까지 혹은 같이간 친구가 짜증을 낼때까지 뮤직비디오를 보고나서는 코스모스 였던가 하는 분식집에서 쫄면 같은걸 먹고 집으로 돌아오곤 헀다. (선불이라는 서버의 말에 굉장히 당황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보았던 비디오 중에서 유난히 기억에 깊게 남아있는 비디오가 있었는데 한참을 궁금해 하다가 이제와서야 그게 데이빗 리 로스 밴드의 곡이고 거기서 나를 사로잡았던 기타리스트가 스티브 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3년후 고삼이 되고 나서야 스티브 바이의 passion & warfare 를 듣고 팬이 되었던지라 설마 저 우스꽝 스러운 비디오의 기타리스트가 괴짜 천재 구도자 같은 이미지의 스티브 바이일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것이다. 유난히 기억에 남아있던 불꽃모양의 기타를 스티브 바이의 기타 컬렉션에서 발견하고 다시 스티브 바이가 솔로로 활동하기 전 밴드활동의 경력을 뒤져보고 화이트 스네이크와 데이빗 리 로스의 비디오를 뒤져서 찾아냈다.

 이미지와는 다르게 꼼꼼한 사업가 타입이라는 데이빗 리 로스답게 최고의 테크니션인 빌리 시헌과 스티브 바이를 양쪽에 포진시켜 놓고도 키보드가 전면에 등장하는 팝송을 부르고 있다. 그런 속에서도 반짝반짝 빛나는 두 사람의 플레이란. 이렇게 20년전 가슴을 두드렸던 비디오를 보고 있자니 참 그 동안 먼길을 걸어왔군 이란 생각이 든다.
 
부록은 그 당시 야한쪽으로 가장 문제가 많다고 소문만 자자했던(본 사람이 거의 없었으니까) yankee rose .

Posted by 버그맨


Bass Tribute


U gotta have something on the bottom if U want to have a band (T.M)
Gotta have a strong foundation If U gonna make a stand (Will)
The Bass is the center solid as a rock. (Alvin)
When your body starts moving U know U just cat't stop (Christian)
It's played with the soul not just with the hads. (Vic)
By the best bass players in the land (John)
When the bass starts thumpin' sho 'nuff hits the spot. (Alvin)
And I hope it never stops.  (Rhonda)

Stanley Clarke, I tip my hat to U.
Jaco Pastorius, U know I love U too.
Larry Graham, Thank U for all U do.

Just thumpin' on the bass, just thumpin' on the bass,
ow yeah, I'm just thumpin' on the bass, (Divinity)

Bass players used to be the one standing in the back. (Steve)
When Jaco first played "Donna Lee", it sho' changed that. (Bill)
When I first saw Stanley Clarke my jaw hit the floor. (Alvin)
aw, Bootsy Collins playing "Sex Machine" Just give me some mo'. (Christian)
Larry Graham, Thank U man, for playing that thumb, (T.M.)
Louis Johnson, Marcus Miller, U gotta give them some. (Garry/John)
Anthony Jackson, Paul McCartney, Chuck Rainey, Willie Weeks (Oteil)
I wanna thank U all for making it speak. (Rhonda/Alvin)

Bootsy collins, I tip my hat to U
Marcus Miller, U know I love U too.
James Jamerson, Thank U for all U do.

Just thumpin' on the bass, just thumpin' on the bass,
ow yeah, I'm just thumpin' on the bass. (Divinity)

The bass, the bottm, low down funky nasty,
How low can U go? Bass Line. The Bassment.
Oh yeah. (Alvin)

What would Stanley say if he were here today? (Vic-Stanly bass part)
What would Jaco say if he were here today? (Vic-Jaco bass part)
What would Larry say if he were here today? (Vic-Larry bass part)
What would Bootsy say if he were here today? (T.M. Bootsy bass part)
What would Marcus say if he were here todya? (Vic-Marcus bass part)
What would Rocco say if he were here today? (Steve-Rocco bass part)
Anthony Jackson  (Will-Anthony bass part)
Willie Weeks (Vic-Ville bass part)
Ray Brown (Steve-Ray acoustic bass part)
Robert Wilson (Vic-Robert bass part)

Stanley Clarke, I tip my hat to U.
Jaco Pastorius, U know I love U too.
Larry Graham, Thank U for all U do.
Every, We owe it all to you.

And to all the other masters of the low end.
Thanks for doing what U do.
We Love U and we haven't forgotten.


Posted by 버그맨

2008. 5. 14. 20:35 favorites/music

Laugh away_Yui




Yui _ Laugh away

우리나라로 치자면 윤하쯤일까나?
하기야 일본엔 이런 컨셉도 몇명이나 있곘지만서두.
그래도 락이면 기타지. 피아노는 쫌.
무대도 봄이고 노래도 봄.
우리나라 가요프로그램도 생방송에 집착말고 이런거나 많이 했으면.



見上げたら飛行機雲明日へと消えた
(미아게타라히코우키구모아시타에토키에타)
올려다보면 비행기구름이 내일로 사라졌어

僕はそれでもずっと自?車を漕ぎ?けた
(보쿠와소레데모즛토지텡샤오코기츠즈케타)
나는 그래도 계속 자전거 폐달을 밟으며 달려나갔어

上り坂?け上がるあの空の向こう
(노보리자카카케아가루아노소라노무코우)
저 하늘의 저편을 향해 언덕길을 뛰어올라

いつか追い越せるようなそんな?がしているから
(이츠카오이코세루요우나손나키가시테이루카라)
언젠가 추월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고 있으니까

逸れそうな get away get away
(하구레소우나)
놓쳐버릴 것 같은

情熱を get away get away
(죠우네츠오)
정열을

逃さないように手を伸ばして
(노가사나이요우니테오노바시테)
놓치지 않도록 손을 뻗어

ちっぽけな事に?んじゃって
(칫포케나코토니나얀?테)
사소한 일로 고민해버려

とにかく君に?いたくなった
(토니카쿠키미니아이타쿠낫타)
어쨋든 널 만나고 싶어졌어

生まれたての春の?いに?き誇る?の花びら
(우마레타테노하루노니오이니사키호코루사쿠라노하나비라)
갓 탄생한 싱그러운 봄의 정취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잎

いつだって負けないように
(이츠닷테마케나이요우니)
언제나 지지 않도록

ねぇそう笑ってそっと笑って Laugh Away
(네에소우와랏테솟토와랏테)
있지.. 그렇게 웃어 살며시 웃어

そう笑っていつも笑って
(소우와랏테이츠모와랏테)
그렇게 웃어 언제나 웃어

丘の上息を切らし街を見下ろした
(오카노우에이키오키라시마치오미오로시타)
언덕 위에서 숨을 헐떡이며 거리를 내려다봤어

多分君の家の屋根くらいは見えるはず
(타분키미노우치노야네쿠라이와미에루하즈)
아마 너의 집의 지붕정돈 보일꺼야

窓の外海がすぐだよなんて話してた
(마도노소토우미가스구다요난테하나시테타)
창 밖에서 바다가 '이제 금방이야' 라며 이야기하고 있었어

だからあの場所あたり同じ今感じている
(다카라아노바쇼아타리오나지이마칸지테이루)
그러니 저 곳 근처? 똑같이 지금 느끼고 있어

溢れそうな get away get away
(아후레소우나)
넘쳐 흘러 버릴 것 같은

情熱を get away get away
(죠우네츠오)
정열을

零さないように手を伸ばして
(코보사나이요우니테오노바시테)
흘러넘지 않도록 손을 뻗어

ちっぽけな事に?んじゃって
(칫포케나코토니나얀?테)
사소한 일로 고민해버려

とにかく君に?いたくなった
(토니카쿠키미니아이타쿠낫타)
어쨋든 널 만나고 싶어졌어

目の前に?がる景色を忘れてはいけない?がした
(메노마에니히로가루케시키오와스레테와이케나이키가시타)
눈 앞에 펼쳐진 경치를 잊어서는 안된다고 알아챘어

いつだって負けないように
(이츠닷테마케나이요우니)
언제나 지지 않도록

never mind never mind

落ち?んだら
(오치콘다라)
우울하면

yeah yeah ここに?て
(코코니키테)
이곳에 와

風に吹かれたい
(카제니후카레타이)
바람을 맞고 싶어

小さな笑顔が見たいから
(치시아사에가오가미타이카라)
살포시 웃는모습을 보고 싶으니까

僕だって?くなれるのさ
(보쿠닷테츠요쿠나레루노사)
나도 강해질 수 있는거야

生まれたての春の?いに?き誇る?の花びら
(우마레타테노하루노니오이니사키호코루사쿠라노하나비라)
갓 탄생한 싱그러운 봄의 정취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잎

いつだって負けないように
(이츠닷테마케나이요우니)
언제나 지지 않도록

ねぇそう笑っていつも笑って
(네에소우와랏테이츠모와랏테)
있지.. 그렇게 웃어 언제나 웃어 

 
Posted by 버그맨

선하 - Chantey Chantey

 상반기 뜨지않아 아쉽다1등.

 너무 어른의 섹시함을 갖고있다. 기획사가 마케팅의 맥을 잘못 짚었다. 버라이어티쇼에서 빛이 나지 않는 타입이다. 뭐 이런 이유들 때문인 것 같은데. 분명 이런 타입의 가수는 요즘은 좀 띄우기 힘든 스타일인 것 같다. 무대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보다 쇼프로에 나와서 히히덕거리는 친근함이 더 중요해진 것 같달까. 작고 귀엽고 무대에서 낑낑대는것이 안쓰러워 보일정도의 여성캐릭터라야 하는건가.

 노래는 완전히 내 취향. 보컬에 사용된 딜레이와 필터가 매력적이다. 약간은 레트로한 느낌이기도한데 일렉트로닉이라면 오히여 그런 느낌을 갖는 편이 좋을지도. 단순하고 말초적인 가사도 음악스타일과 잘 들어맞고.

Posted by 버그맨
이전버튼 1 2 3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Andromeda Package Tour Human Flavored Soda
버그맨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