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9. 03:11 favorites/book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야구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야구
다카하시 겐이치로/웅진지식하우스
나는 한때 나에게 시심(詩心) 이란 없는것인줄 알았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이 책을 읽고 나서야.
나에게 시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다른 시심을 갖고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낭만적인 시심만을 12년동안 강요당해온 건
일종의 강간
일부는 브레인워시
아무튼 나는 원하고 있던 것을 마침내 손에 넣게 되었다.
하일지를 읽으며 잘난척 하던 것을
잘난척해서 깨닫지 못했던 것을
마침내 무방비로 괴퍅한 내용의 이것을 읽으며 얻게 되었다.
그냥 난 모던보이는 아니고 포스트 모던보이였을 뿐이고
그것이 나의 잘못은 아니야.
다카하시 겐이치로/웅진지식하우스
나는 한때 나에게 시심(詩心) 이란 없는것인줄 알았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이 책을 읽고 나서야.
나에게 시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다른 시심을 갖고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낭만적인 시심만을 12년동안 강요당해온 건
일종의 강간
일부는 브레인워시
아무튼 나는 원하고 있던 것을 마침내 손에 넣게 되었다.
하일지를 읽으며 잘난척 하던 것을
잘난척해서 깨닫지 못했던 것을
마침내 무방비로 괴퍅한 내용의 이것을 읽으며 얻게 되었다.
그냥 난 모던보이는 아니고 포스트 모던보이였을 뿐이고
그것이 나의 잘못은 아니야.